아침엔 한파가 잠시 주춤했지만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.<br /><br />기온이 더디게 오르면서 현재 서울 기온은 0.4도에 머물고 있고요,<br /><br />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.<br /><br />충청 지방으로 내리던 눈은 대부분 약해진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충북 북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정오부터 모두 해제됐는데요, 다만 충청을 비롯한 중부 곳곳에 4cm 안팎의 눈이 내렸고, 일부 지역은 빙판길이 우려됩니다.<br /><br />또 오후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내일부터 다시 강력한 한파가 찾아옵니다.<br /><br />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로 오늘보다 5도나 내려가겠고, 낮 기온도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토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매서운 추위 속에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까지 예고돼 있습니다.<br /><br />피해 없도록 미리 주변 점검 서두르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김유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11213284273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